그것이알고싶다 조현아
그것이알고싶다 조현아의 교도소 특혜 의혹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특혜논란이 방송을 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000회 특집 우리시대 정의의 현주소를 묻는 3부작 중 1부 ‘담장 위를 걷는 특권’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땅콩회항으로 사회적으로 뭇매를 맞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특혜논란이 전파를 탔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5개월간의 교도소 생활 중 대부분 시간을 보낸 곳은 구치소가 아닌, 변호사 접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전부사장은 매일 아침나가 오후 5시까지 돌아오지 않았으며, 긴 외출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아가 수감됐던 남부구치소에 간 적이 있다는 변호사는 “여자 구금자를 접견하기 위한 곳은 두 군데 밖에 없다”며 “한 곳에서 한 피의자가 계속 접견하면 여기에서 내내 있는 것이다. 변호사 접견실인데 시간제한이 따로 없다. 조전 부사장은 사건 기록도 없이 작은 쪽지만 하나 두고 변호사와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142일간 기록중 42일 동안 81번 하루 2번꼴로 구치소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나 특혜의혹에 힘을 더했다.
한편 그것이알고싶다 조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알고싶다 조현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것이알고싶다 조현아 그녀 답다”, “그것이알고싶다 조현아 재벌은 감옥에서도 재벌이네. 변호사는 하루죙일 잡혀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