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태영
`영원한 사랑`, `티어스(Tear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작곡가 주태영이 혈액암으로 사망했다.
주태영은 6일 혈액암 재발로 인해 사망했다.
그는 지난 2001년 혈액암(악성림프종 4기)이 발병 되어 항암치료를 병행하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받아 잠깐의 회복기미를 보였으나 지난 7월 재발해 병원에 입원했다.
주태영은 젝스키스의 `컴백`을 비롯해 핑클의 `영원한 사랑`,`화이트` 소찬휘의 `티어스`등 2000년대를 풍미한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작곡가이다.
주태영의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로 알려졌다.
한편 작곡가 주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곡가 주태영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곡가 주태영 영원한 사람은 최고의 히트곡”, “작곡가 주태영 티어스 노래방 애창곡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