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 이휘재
`국제아파트`가 첫 방송 후 화제인 가운데 MC 이휘재 부부의 결혼 전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날을 맞아 네 가족이 모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깜짝 등장한 문정원은 이휘재를 향해 "당신은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지만 사귀자는 말도 없이 스킨십부터 하는 당신을 보며 바람둥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잔뜩 긴장했었는데 그 후로 당신은 연락이 없었다. 연애 때 적극적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 서운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이휘재는 "손만 잡았는데 리액션이 없어 상처받아 연락을 안했다"고 해명했지만 문정원은 "급하게 잡아 로맨틱하지 않았다. 난 그 때 떨리지 않냐. 근데 변태처럼 손을 쓰다듬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에서는 이휘재와 박미선, 김영철이 `국제아파트 반상회`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공동 MC를 맡아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