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과거 테이와 게이설 해명? "정말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낸다" 웃음

나윤권
 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쳐
나윤권 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쳐

나윤권

나윤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테이의 게이설 해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MC 유희열이 "얼마 전에 테이 씨의 열애설이 터졌는데, 나윤권 씨와 터졌더라.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테이는 "지금은 정말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들 걱정해주시더라"고 말문을 열며 "주변에서 `나윤권과 열애설이 났다며?` 하시는 게 아니라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는 둥 진심으로 걱정을 해 더 당황했다", "알고 보면 여자에 환장한다"고 재치있게 해명해 객석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윤권은 1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 `내 노래가 여자를 울려`로 출연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