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양사가 삼양제넥스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1대 2.1791119, 우선주 1대 1.4158270으로 전해졌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2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은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안정성 확보와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3551억원, 당기순이익 305억원을 기록했으며, 삼양제넥스는 매출액 3948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