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혜림
`비정상회담` 원더걸스 혜림이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원더걸스 혜림과 예은이 출연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G12과 열띤토론을 펼쳤다.
이날 혜림은 광둥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또 "홍콩에서 살 때 캐나다 국제 학교에 다녔다"며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내가 홍콩에서 14년을 살았다. 그래서 가끔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MC들은 3개 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혜림에게 "어느나라 말이 가장 편하느냐"고 물었고 혜림은 "한국어와 영어가 가장 편하다"고 답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