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녀시대 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원더걸스 유빈에게 보낸 훈훈한 문자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SBS 파워FM(107.7MHz) `이적의 텐텐클럽`(연출 박형주)의 DJ 이적이 카니발 콘서트 준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일일 DJ를 맡은 유빈은 “생애 첫 DJ라 너무 떨린다. 주변에서 많이 격려를 해줬는데 그 중에 소녀시대 태연의 문자가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MBC FM의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의 DJ를 맡고있던 태연은 선배 DJ로서 유빈에게 “긴장하지 말고 잘해. 방송 들으며 응원할게”라는 문자를 보낸 것. 이어 유빈은 방송을 통해 태연에게 “고마워 나중에 밥 한 번 살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15일 태연 백현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