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진짜 사나이 애교 이후 입이 떡 벌어지는 모델료? '단독 광고 3개월에 2억'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처:/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처:/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응답하라 1988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 강남, 배우 최태준, 방송작가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혜리에게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후 광고 매출이 10억 정도가 된다고 하더라. 단독 광고 모델료가 3개월이 2억이라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혜리는 "라면, 스포츠웨어, 애플리케이션 광고 3개를 찍었다. 나 혼자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광고를 찍을 때마다 애교를 주문해서 힘들다"며 "내가 애교가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못 살리겠더라. 카메라를 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MC 규현은 "그런데 작가님들은 `혜리는 뭘 하든 애교야`라고 하시더라"고 말하자 혜리는 "아니다. 광고주가 시키니까 하긴 하는데 부담스럽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응답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