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장편 많이 그리는 이유 "직업이니까"

강풀
 출처:/JTBC
강풀 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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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강풀 작가가 `무빙` 대장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무빙을 그린 강풀 작가는 9월17일 방송된 JTBC `손석희 뉴스룸`에 출연해 만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희는 "강풀 작가가 장편만 13편 했다. 장편을 이렇게 많이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풀은 "(장편은)제가 제일 많이 한 것 같다. 장편을 많이하는 이유는 그냥 직업이니까 열심히 하는 것 같다. 그냥 열심히 일이니까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 소년들의 성장기를 그렸다. 최근 45회로 대장정을 마쳤다.

강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풀, 이제 장편 안 그리는건가?", "강풀 만화 진짜 재밌다!", "강풀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