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디데이` 김영광의 촬영 현장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 일반외과 전문의 이해성 역을 맡은 김영광이 가장 소중한 친구인 반려곤충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으로 의외의 귀여움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시종일관 작은 플라스틱 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곤충집으로 보이는 이 상자 안에는 촉촉한 흙이 듬뿍 들어 있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장수풍뎅이.
김영광은 마치 오래된 친구를 대하듯 애틋한 미소로 우리 안 장수풍뎅이를 바라보는가 하면, 자신이 먹던 양갱을 떼어 직접 먹이를 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8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 이해성(김영광)은 긴장성 기웅 환자를 살린 게 정똘미(정소민)이 아닌 박지나(윤주희)란 사실을 알아차리고 독설을 날렸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