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득녀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득녀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백종원과 소유진이 출연해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백종원의 첫인상은 곱슬머리 아저씨였다”면서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종소리가 울리다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나중에는 진짜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소유진이 “백종원 첫인상을 보고 ‘돌싱’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하자 백종원은 “아마 내 재혼설이 여기서부터 나온 것 같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이듬 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었으며 오늘(21일) 득녀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