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전설의 주먹 소유자다운 합의금? '할부로 1억 갚은 일화' 공개

이훈
 출처:/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이훈 출처:/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이훈

이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훈이 1억원의 합의금을 물어야 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김흥국, 김부선, 이훈,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과거 술자리 싸움으로 합의금 1억원을 물어준 사연에 대해 운을 띄웠다.

이훈은 “무술감독과 프로야구 재활 선수, 개그맨 한명과 술 한잔 하다가 옆자리에서 시비를 걸어와 싸움이 붙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이훈은 “빨리 계산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이미 싸움이 붙었더라. 무술 감독은 싸우면 처벌이 세다고 하더라. 프로야구 선수는 재활 중이었고 개그맨은 착한 친구였다. 그래서 결국 내가 싸우게 된 것”이라고 자조치명을 설명했다.

특히 이훈은 합의금 1억원에 대해 “할부로 1년 동안 갚았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