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연휴를 앞둔 2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상황을 보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26일 오후부터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전인 26일 토요일,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이상 늘어나고, 귀경은 1시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그래도 소요시간 알고나니 편하네", "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 잘 보내세요", "고속도로교통상황, 추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보는‘로드플러스’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