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
육룡이 유아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사도`에 함께 출연한 문근영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과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영화 ‘사도’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문근영은 “마음이 아프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 줘”라고 너스레를 떨며 문근영에게 기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전혜진이 문근영이 유아인에게 했던 거처럼 송강호를 쓰다듬으며 "영조도 불쌍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10월 5일 방송을 앞둔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은 훗날의 조선 3대 왕 태종이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인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