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배우 조인성의 극성 팬이 조인성 자택에 무단 침입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조인성 극성팬인 31살 중국인 A씨가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으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조씨 집 문을 계속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또 문이 열리자 집 안에 들어간 뒤 나가지 않고 버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조씨는 친동생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자택무단침입, 어떻게 그럴수가", "조인성자택무단침입,너무하네", "조인성자택무단침입,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년 전부터 조인성의 팬이었다”면서 "문이 열리기에 들어갔다. 조인성의 가족들이 나가라고 하면서 팔을 잡아당겨 멍이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