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컴백 "타이틀곡 '너나 잘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에일리 컴백
 출처:/에일리 트위터
에일리 컴백 출처:/에일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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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타이틀곡을 `너나 잘해`로 컴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에일리 소속사 측은 “데뷔 3년 7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스타일로 강렬하고 선명해진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일리의 첫 정규앨범 `비비드` 음감회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개그우먼 신보라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에일리는 타이틀곡 `너나 잘해`가 전형적인 에일리 스타일이라는 지적에 대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너나 잘해`를 타이틀로 고른 이유에 대해 "일단은 노래가 참 재미있었다. 노래가 주는 메시지가 흥미로웠고, `너나 잘해`라는 단어가 되게 마음에 들었다. 단어에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에일리는 "멜로디와 가사 모두가 다 인상적인 것 같다"며 타이틀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비비드`는 데뷔 3년 7개월차 에일리가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락발라드, 발라드, 레트로소울,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으며, 에일리가 앨범 전반에 걸쳐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에일리는 에일리는 오는 10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