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노인의 날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00살이 된 장수 노인 천여 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증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한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등 유공자 142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