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공공기관 미혼 직원 만남 주선을 위해 ‘러브 키친·쿠킹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파티는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인근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미혼 직원 간 만남을 통해 혁신도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이전기관 유대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전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국립전파연구원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광주시교육청, 광주도시철도공사, 나주시 봉황면 등 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선남남녀 40명이 참여한다.
유명 결혼정보 전문가가 행사를 진행하며, 최근 요리 트렌드를 반영해 쿠킹 클래스 강사와 함께 커플요리 만들기, 취미교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를 벌인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