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주연 배우 육성재와 문근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문근영에 “머리는 드라마 때문에 5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문근영은 “5년 동안 기른 머리를 이번에 자르긴 했는데 딱히 드라마 때문에 자른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문근영은 이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보라색으로 염색했었는데 그 머리로는 촬영이 불가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잘랐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마을-아치라아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