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문근영’
육성재 문근영이 드라마 ‘마을’ 시청률 공약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SBS 새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배우 육성재 문근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드라마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20%를 예상해본다"며 "20%를 돌파하면 `컬투쇼`에 한 번 더 나오겠다"고 밝혔다.
이에 육성재는 "나는 15% 돌파하면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겠다"고 밝혔지만 DJ 컬투가 "가수가 OST를 부르는 건 쉬운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그럼 문근영과 듀엣으로 부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갑작스런 시청률 공약에 문근영은 당황한 듯 "나는 노래를 못 한다"고 울상을 지으면서도 이내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져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 ‘육성재 문근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성재 문근영, 본방사수”,“육성재 문근영,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