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도의 역사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가 화제인 가운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유도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도를 즐기고 있는 추사랑과 그녀의 할머니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아빠를 쏙 빼닮은 유도실력으로 할머니를 제압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사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준 바 있다. 운동선수인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운동신경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성훈은 유도 가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1 후쿠오카 국제대회 우승, 2002 부산아시안게임 81kg급 금메달 등이 있다. 이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 현재 미국 UFC에서 `섹시야마`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 신기하다"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 유전자의 힘"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 사랑이 귀엽다"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 새로운 사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유도의 역사는 일본의 식민통치를 전후로 한 1906년 일본인 우치다 5단이 서울 명동에 돗자리 30매로 유도장을 개설한 것이 그 시초라고 볼 수 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