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산게임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시상을 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2015년 4차 대상작품을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기획,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등)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등) △착한게임(기능성게임 포함) 3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게임 제작사나 배급사는 공식 홈페이지(bestgame.kocca.kr)에 마감일까지 등록한 뒤 응모신청서와 함께 기획서, 게임이미지, 동영상, 시연용 제품(콘솔·아케이드·보드게임에 한함) 등을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출시 12개월 이내 게임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기존 수상작과 접수작은 재응모할 수 없다. 단, 착한게임 부문은 출시일과 재응모에 제한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기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해당년도 지스타(G-Star) 참가 지원, 게임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100점)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수상작 게임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서 게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자격과 선정작 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서도 안내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97년부터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우수게임 300여편을 수상해 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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