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봉준호, 안내상 고백 '후배 봉준호에게 전화로...'

옥자
 출처:/tvN캡처
옥자 출처:/tv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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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봉준호와 배우 안내상의 일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내상은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연극을 하며먹고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다.이어 안내상은 "대학 후배인 봉준호가 입봉했다는 소식에 전화를 걸어 `나 자리 하나 없느냐`고 물었다. 하루 종일 망설이다가 건 전화였는데 너무 서러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 전문지 `더 랩(The Wrap)`에 따르면 헐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등이 `옥자`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