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석정, 첫 연애담 공개 "너무 지독해서 1년 간 도망 다녔다"

런닝맨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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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황석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황석정의 첫 연애담이 눈길을 끌었다.



황석정은 지난 6월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서현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첫 키스 언제 했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28살에 했다"고 답했다.

이어 황석정은 "그 때 남자친구를 처음 사귀었는데, 그 남자친구가 너무 나를 힘들게 했었다. 연극도 막 못하게 하고"라고 말했다.

또한 황석정은 "그 남자친구가 무술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나보다 연극이 더 좋아?`라고 묻더라. 그래서 `연극을 더 오래 알았지`라고 답했더니 공연을 하고 있는데 뛰어들어서 공연을 중단을 시켰다"며 "그래서 내가 너무 놀라서 1년간 도망을 다녔다. 너무 지독했다"고 전했다.

런닝맨 황석정 과거 연애담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황석정, 놀랐겠다", "런닝맨 황석정, 첫 연애가 늦었네", "런닝맨 황석정, 그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11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