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김윤석`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하는 배우 김윤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윤석은 과거 영화 `극비수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내가 젊었을 때 사진들이 돌아다니는데, 그때는 젊었으니 잘생겨 보였겠다"라며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 대학 졸업 전부터 연극에 빠져서 수업도 안 듣고 동아리 활동만 했다. 연애도 많이 하지 않았고, 그대로 30대 지나면서 이 얼굴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석은 "가끔은 강렬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사실 어릴 때 여자라고 놀림 많이 받았다. 거짓말이 아니다. 술 마셔서 이렇게 됐을 뿐"이라며 "자세히 보면 나 귀여운 구석도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김윤석의 청년 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김윤석은 갸름한 얼굴형과 흰 피부의 잘생긴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