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기성용 딸 위한 세리모니...아내 한혜진과 침대 위 셀카 '다정한 신혼부부'

한국 자메이카
 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한국 자메이카 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한국 자메이카

한국 자메이카전에서 득점과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캡틴 기성용이, 과거 아내 한혜진과 찍은 신혼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의 셀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한혜진은 "내가 셀카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기성용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셀카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속 한혜진과 기성용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같은 표정과 서로 닮은듯한 외모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 친선경기서 `캡틴`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한국-자메이카전 MOM(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이날 경기에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해 득녀를 기념하는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