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망언 종결자 등극 "잘생긴 건 모르겠고 공부는 잘했다 전교 2등 경험" 훈훈

강동원
 출처:/배정남 인스타그램
강동원 출처:/배정남 인스타그램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동원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학창 시절 잘 생기고 공부를 잘했다`는 한 청취자의 증언에 "딴건 모르겠고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J 박경림이 가장 좋았던 성적을 묻자 "전교 1등은 못 해봤지만 2등은 해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경림은 "짜증난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강동원은 "말을 잘못한 것 같다. 그 때 뿐이었다. 죄송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우치`에 이은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1월 5일 개봉한다.

강동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동원, 엄친아.." "강동원, 너무 완벽하다!" "강동원, 팬입니다!" "강동원, 드라마도 나와주세요~" "강동원, 강동원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