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 15.08% 중 일부를 취득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가 회사 최대주주인 넥슨이 진행하는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에 참여해 44만주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블록딜 물량 중 10%가 넘는 규모를 샀다.
16일 투자은행과 게임업계에에 따르면 넥슨은 엔씨소프트 보유 주식 330만6897주(15.08%) 전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