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학교 다닐 때 후배 공형진 보고 많이 배웠다” 공형진 극찬
손현주가 배우 공형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손현주는 16일 방송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더 폰’을 비롯한 출연작들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공형진은 손현주에 "왜 이렇게 인간성이 좋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현주는 "후배들한테 배운다. 학교 다닐 때 공형진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화답했다.
이 말을 들은 공형진은 `학교 다니면서 손현주 씨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하자 손현주는 "엊그제 일 같다"며 "시작하기에 앞서 줄 게 있다"고 말한 뒤 공형진에게 대용량 배터리를 선물했다.
한편 손현주가 출연하는 영화 ‘더 폰’은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