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권가은씨(30세, 가명)는 최근 서울지역 역세권 신축빌라를 알아보고 있다. 회사가 서울에 있는데다가 웬만한 아파트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분양을 결심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부동산을 확인했을 때 실망을 금치 못했다.
권씨는 “역세권으로 나온 신축빌라를 찾아보니 실제 지하철역과 먼 곳도 있고 원하는 구조의 매물도 적었다”라고 하며 “빌라마다 엘리베이터나 주차장 같은 편의 시설 수준도 제각기 달라 혼란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권씨처럼 집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으로 부동산 중개 전문 사이트가 원하는 집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분양 받을 수 있어 인기다. 또한 어플도 제공하기 때문에 타지역에 있어도 실시간으로 매물을 확인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분양 전문업체 전문가는 “최근 다양한 신축빌라가 들어서고 있는 만큼 입지조건 등을 신중히 알아봐야 한다”라고 하며 “역세권은 추후 매매, 전월세를 통해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며 인근에 병원, 마트, 공원 등이 있는지도 앞으로 생활을 위해 체크할 부분이다”라고 조언했다.
추천하는 신축빌라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서울
관악구(봉천, 신림), 강서구지역(내발산동, 화곡, 화곡역, 염창역, 등촌동), 은평구 (갈현, 응암, 응암역, 신사, 구산, 대조, 역촌, 불광역), 금천구(시흥동, 독산동), 구로구(오류역, 온수역, 고척, 개봉), 양천구(신정동, 목동역, 신월동), 동작구(상도동, 상도역, 남현동, 사당역), 서대문구(북가좌, 홍제역, 홍은동), 마포구(서교, 망원,홍대입구역), 영등포구가 있다.
☞ 강북지역
노원구(상계, 공릉), 도봉구(쌍문동, 창동, 방학동), 강북구(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광진구(중곡동, 군자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동대문구(답십리, 장안, 제기, 휘경, 청량리, 이문, 전농, 용두), 강동구(천호, 성내), 성북구(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이 있다.
☞ 경기도
일산(덕이, 탄현, 대화역), 파주(야당동), 부천 오정구 (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고양시(내유동, 관산동), 부천 원미구 (역곡역, 심곡동, 원미동, 상동역, 중동역, 도당동, 춘의역), 부천 소사구 (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과 의정부(호원동, 가능동, 의정부동), 김포, 안양시, 군포지역 등이 있다.
☞ 인천
계양구 (계산동), 부평(부평, 부평역), 남동구(구월, 만수동, 간석), 남구(주안, 숭의, 도화), 서구(검암동,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일대이다.
현재 신축빌라 홈페이지( http://www.1800-1076.com/ )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상담전화(02-1800-1076)를 이용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