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부활 '희야'로 감동 무대 선사 "걸어다니는 음악이다" 김태원 극찬

문명진
 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문명진 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문명진

`불후의 명곡` 문명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가을 저녁을 울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부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문명진은 "제 비밀병기를 소개해드린다"며 고등학교 3학년 기타리스트 서주환을 소개했다.

이어 문명진은 "연주하는 모습에 제가 홀딱 반했다. 기타의 전설 김태원 앞에서 후배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명진은 부활의 `희야`로 무대를 열창했다. 문명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문명진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너무 좋다"고 소감을 언급했다. 김태원은 "문명진 씨를 걸어다니는 음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극찬했다.

결국 문명진은 403표로 팝페라 가수 카이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바다, 서문탁, 문명진, 허각, 카이, 손승연, 유성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