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척추분리증 때문에 무용과 진학 포기 ‘이런 게 전화위복?’

박효주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효주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효주, 척추분리증 때문에 무용과 진학 포기 ‘이런 게 전화위복?’

박효주가 무용과를 진학 포기하게 된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박효주는 지난 7월 방송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희귀병 때문에 발레를 그만둔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주는 "척추분리증이다. 부정교합 같은 건데 선천적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발레하기 안 좋은 몸이다. 그래서 무용과 가려다가 못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효주는 "그러다가 우연히 아는 분이 프로필 사직을 찍는데 같이 갔다가 지금의 소속사 대표님이 `사진 한 번 찍어보실래요?`라고 해 찍게 됐다"며 "그 당시 소속배우가 신하균 정재영 임원희 선배님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주, 어쩌면 전화위복인건가”, “박효주, 지금의 모습이 더 좋아요”, “박효주,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주는 1세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