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 사진 교육과 촬영 실습·생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제8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기초적인 사진 교육 수료 후 직접 다양한 자연 환경을 촬영하고 개인별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니코리아는 참가 학생에게 미러리스 카메라 ‘A5000’ 20대를 증정했다.
학생들은 서울 압구정동 소니스토어 3층 ‘알파 아카데미’에서 카메라 기본 지식을 배운 후 성수동 서울숲으로 이동, 생태 체험 교육 수료와 함께 숲의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 직접 촬영한 사진에 제목을 붙이고 촬영 이유와 의미 등을 소개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고 모든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니가 가진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