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과 한국투자공사(대표 안홍철)는 ‘해외투자 관련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해외투자 정보 및 투자기회 공유, 공동 투자에 협력키로 했다.
김화진 공단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글로벌 경제 여건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한국투자공사 해외투자 전문 역량과 사학연금의 40년 운용 경험이 접목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