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유승호 호흡..'변호인' 작가 첫 안방극장 진출작

리멤버
 출처:/ 박민영 인스타그램
리멤버 출처:/ 박민영 인스타그램

리멤버

리멤버 주연 캐스팅이 배우 유승호, 박민영으로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의 출연 배우 소식이 전해졌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유승호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았으며 박민영은 법의 냉혹감을 깨닫고 철부지에서 성숙한 변호사로 변신해 가는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또한 리멤버 작가 윤현호는 지난 2013년 흥행했던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극본을 맡은 바 있으며, 그의 첫 안방극장 진출작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멤버 캐스팅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멤버, 기대된다", "리멤버, 재밌을 것 같다", "리멤버, 연상연하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