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이파니가 밝힌 연예인 협찬 사례들이 눈길을 끈다.
방송인 이파니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CNBC ‘집중분석 takeE’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뼛속 깊숙이 협찬을 한다. 성형, 다리 길이 늘리는 것 등도 다 협찬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행자는 이파니의 양악수술을 언급하며 협찬인지 질문했고, 이파니는 “그렇다. 턱에 볼트가 8개 정도 박혀있으니 뼛속 협찬이 맞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이파니는 “양악수술에 대해 만족한다. 자기가 좋으면 되는 거다”라면서도 “사람들이 이 고가의 수술을 어떻게 했을까 하는데 협찬을 받으니까 하는 거지 3000만 원을 어떻게 내고 하느냐”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또한 “데뷔한 지 10년째가 되는데 되돌아보면 협찬 인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결혼할 때도 드레스, 자동차 밴, 예식장 비용, 웨딩 촬영, 신혼여행까지 협찬을 받았다”며 “하지만 이러한 협찬을 받게 되면 그만큼 광고를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20일 방송한 교육방송채널 EBS ‘리얼극장’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