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3년 반만에 엔씨 최대주주 자리 되찾았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3년 반 만에 최대주주 자리를 찾았다.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넥슨에서 김택진 엔씨 대표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김택진 대표 등 최대주주 지분율은 12.19%다. 김 대표 개인 지분은 11.98%다.

김택진 대표 3년 반만에 엔씨 최대주주 자리 되찾았다

김 대표는 앞서 15일 넥슨의 엔씨소프트 블록딜에 참여해 44만주를 추가 취득했다. 넥슨의 보유지분 전량이 풀린 이번 딜에서 5% 이상 엔씨소프트 주식을 매입한 주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