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유리
해피투게더 성유리가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이효리와의 전화 통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MC 성유리는 같은 핑클 멤버였던 가수 옥주현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과 성유리는 가수 이효리와 전화를 했고, 통화가 이어지던 중 성유리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성유리는 "막내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서로 바빠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미안하고 반갑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효리 역시 "나도 그랬다. 나 때문에 서운해서 그런거지? 내가 리더로서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나도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너네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9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