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으로 늘어
건국대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집단 폐렴’ 환자가 45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집단 폐렴’ 환자는 총 45명으로 늘어났으며 폐렴소견 확인된 3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1명은 자택 격리중이다.
치료를 받고 있는 34명 가운데 중증 환자는 없으며 자택 격리 중인 11명은 흉부 방사선 검사 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들은 병원체가 확인
될 때까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를 받는다.
한편 최초 증상을 호소한 환자들은 지난주 경기도 안성 젖소 품평회와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대 소유 동물농장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45명으로 늘어 소식에 네티즌들은 "45명으로 늘어, 원인 빨리 찾아야겠다" "45명으로 늘어, 도대체 왜지?" "45명으로 늘어, 치료 무사히 잘 받으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