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학계, 산업계가 ‘그랜드 ICT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ICT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미래 ICT 선도 연구와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산학 공동연구를 위해 대학·지자체·기업이 협력하는 지역거점 ICT연구센터로, 올해 성균관대가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최재유 제2 차관 주재로 각계 전문가 20여명과 ‘제29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랜드 ICT연구센터와 대학ICT연구센터, 출연연구기관과의 연계방안 △그랜드 ICT연구센터 산학연 프로젝트 모델제시를 통한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토론했다.
최재유 제2 차관은 “그랜드 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ICT인재 양성사업의 핵심사업”이라며, “새로운 인재양성 모델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