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100인특집
런닝맨 100인특집이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100인의 스포츠인과 방송인 100인이 대형 체육관에서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갑자기 체육관에 들이닥친 100명의 스포츠 선수단과 대결할 `런닝맨` 팀 100인을 꾸려야 했다.
멤버들은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면 나오는 각계각층의 유명인 93명을 섭외했고 스포츠 히어로단을 맞설만한 강력 게스트 섭외를 위해 복싱과 농구계의 전설 장정구, 현주엽에게 연락 후, 이들을 체육관에 꼭 오게 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지금 싸움이 났다! 도와 달라!”라는 거짓말을 하는 등 섭외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개그맨 선,후배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는데, 대선배 이성미부터 김숙, 김준현, 박나래, 정태호 등이 모두 방문해 갑작스런 개그맨 선후배간의 큰 모임이 돼 체육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룹 여자친구, 가수 왁스 박준형 이하늘, 배우 심형탁, 가수 유이 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100인특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100인특집, 아이돌도 많이 나오던데" "런닝맨 100인특집, 또 누가 나왔지?" "런닝맨 100인특집,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