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윤소희에게 산이가 무릎을 꿇고 사과까지 한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배우 윤소희와 가수 전효성, 산이, 방송인 홍진경, 김범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이는 남학생들과 짜고 먼저 윤소희를 속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시도 했지만, 자리를 비운사이 역으로 몰래카메라가 꾸며지는 상황이 일어났다.
산이가 다시 오자 전효성과 윤소희는 다툼을 시작했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나는 열연을 펼쳤다.
자신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상황이 돌아가자 산이는 당황하며 전효성과 윤소희를 달래기 시작했고, 결국 윤소희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임을 알게 된 산이는 “청천병력같은 마음이 들었다”며 안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