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글로벌커머스솔루션즈코리아(대표 김동현·TGCS코리아)는 신세계면세점(대표 성영목)에 ‘TGCS 면세 유통 솔루션’ 기반 면세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면세시스템은 발주계획·수입통관·보세창고·마케팅·영업관리·판매관리 등을 통합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시내 면세점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기존 부산시내 면세점, 김해공항 면세점에 이어 9월에 오픈한 인천공항 면세점까지 차세대 인프라를 갖췄다”며 “향후 면세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 면세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생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현 TGCS코리아 대표는 “최근 여러 면세 시스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면세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며 “면세 유통 솔루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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