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5일까지를 ‘제6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나누는 이용정보, 스마트한 선택, 행복한 이용자’를 주제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방송통신사업자·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방통위 등은 2일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 스마트폰 이용자 피해예방·보호 세미나, 다문화가정 대상 방송통신서비스 활용·피해예방 교육, 알뜰폰 이용자 보호 방안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통위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통신사업자·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제 등 단말기유통법을 안내하고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앱 결제 안심터 홍보, 스마트 미디어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용자전용홈페이지(www.wiseuser.go.kr)에서 ‘방송통신서비스 ○×퀴즈· 톡톡! 릴레이’를 실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제6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을 계기로 모든 이용자가 골고루 방송통신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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