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허가윤이 `아빠는 딸`로 본격 `연기돌` 활동에 돌입한다.
3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11월 크랭크인 되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에 캐스팅, 극 중 정소민 친구 역할을 소화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이 만든 특별한 ‘썸’이 전하는 코믹 감동 드라마로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봄으로써 잊고 있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아빠는 딸`은 배우 윤제문,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 등이 합류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