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 전화 한 통으로도 느껴지는 신혼의 달달함 "고맙고 사랑해"

안재욱 최현주
 출처:/힐링캠프 방송캡쳐
안재욱 최현주 출처:/힐링캠프 방송캡쳐

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여전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250쌍의 신혼부부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안재욱의 아내이자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전화통화가 연결되 눈길을 끌었다.

최현주는 "안재욱이 제2의 션이나 최수종이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그 분들도 굉장히 좋고 훌륭한 분들이신 건 아는데 안재욱은 안재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주는 "나는 상남자를 좋아하는데 마초 같은 사람이 아니라 남자다울 때 남자다운데 책임감도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고 그러면서도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상남자다. 안재욱이 딱 그런사람이다"라며 "그래서 나도 모르게 결혼에 대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현주는 "며칠 뒤면 안재욱 생일이다"라며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안재욱 최현주 부부를 본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보기 좋다" "안재욱 최현주, 사랑스러워" "안재욱 최현주, 결혼하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