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은 통일준비위원회과 공동으로 4일 누리꿈스퀘어에서 ‘평화통일 국민공감대 제고를 위한 ICT 활용 방안’을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경상현 ICT대연합 회장(전 정통부 장관)과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민간부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 토론은 전우택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연세대 교수) 사회로 ‘우리나라 주요 미디어의 평화통일 지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윤석민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전문위원(서울대 교수), 홍종윤 서울대 ICT 사회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발제와 김대호 인하대 교수, 정윤식 강원대 교수, 전영선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전문위원(건국대 교수), 김병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2부 토론은 ‘국민들의 평화통일 인식제고를 위한 첨단 ICT 활용방안’이란 주제아래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의 사회로, 김성철 ICT대연합 자문위원(고려대 교수)의 발제와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노영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 김수암(사회문화분과),배종찬 (정치법제도분과)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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