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영화 `검은사제들`이 개봉된 가운데 `검은사제들` 배우 강동원의 디스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강동원은 최근 진행된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최 부제가 아니라 방부제 같다. 그렇게 평생 박제돼서 살 거냐"는 극찬을 들었다.
이에 강동원은 "요즘 `나이를 천천히 먹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제 친구들 보면 엉망이다. 동창들과 가끔 모이는데 이제 애들이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고 친구들을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검은사제들 강동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검은사제들, 진짜 늙지를 않네" "검은사제들, 나이 들수록 더 멋있는 듯" "검은사제들, 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검은 사제들`은 개봉일인 5일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