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를 6일 출시한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최대 21대 21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수가 4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해 현재 100만명을 넘어서며 관심이 뜨겁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한층 진화한 실시간 전투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에 이어 넷마블 모바일 RPG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집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데아’와 더불어 ‘블러드레이드’ ‘블레이드 왈츠’ 등 다양한 모바일 RPG 신작 라인업을 통해 RPG 시장 확대는 물론이고 모바일 최강자로서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다.
블러드레이드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액션 RPG다. 블레이드 왈츠는 경쾌한 콤보 타격을 즐길 수 있는 액션 RPG로 하반기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