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김성균, 삼천포에서 ‘썰렁남’ 중년 남성으로.. 카멜레온 같은 변신

응답하라 1988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균이 썰렁한 개그를 일삼는 중년 남성으로 돌아왔다.

6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전작 ‘응답하라 1994’에서 미성년자 대학생 삼천포 역할을 맡았던 김성균이 두 명의 아들을 둔 중년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라미란(라미란 분)의 남편이자 김정환(류준열 분)의 아빠 김성균(김성균 분)은 첫 등장부터 선글라스를 끼고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카리스마 있게 등장했지만 당시 개그를 썰렁하게 소화하며, 라미란의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